섬진강기차마을에서 즐기는 신나는 겨울체험 놀이 가래떡 구워먹기, 연날리기, 팽이치기 등 가족 단위 즐길거리 가득 |
 | |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한 가족이 화로에 가래떡을 구워먹으며 추위를 이겨내고 있다[사진=곡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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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겨울여행을 즐기는 관광객과 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겨냥해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특별한 겨울체험 가족놀이터(이하 ‘가족놀이터’)를 운영 중이다.
가족놀이터는 깨끗한 자연환경이 으뜸인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제기차기, 연날리기,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화로에 직접 나무를 때며 가래떡 등을 구워 먹는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체험 외에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즉석게임을 진행해 깜짝 선물도 증정한다고 하니 즐거움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2월말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된다고 하니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김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군 관계자는 “가족놀에터 외에도 섬진강 기차마을은 겨울공원 산책, 레일바이크, 치치뿌뿌놀이터 등 다양한 상설 놀이공간으로 사계절 인기가 많은 곳이다.”라며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9(일) 1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