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찾아가는 한방 골관절 건강교실 운영 99세까지 88하고 건강하게 |
 | | 찾아가는 한방 골관절 건강교실을 찾은 마을주민들이 활짝 웃고있다[사진=영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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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 일환으로 경로당 이용 노인의 관절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 골관절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층의 만성퇴행성 및 근골격계 질환자 증가에 따른 관절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요령에 도움을 줌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의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방 골관절 건강교실은 1월 21일 ~ 3월 6일까지 불갑면 모악리 수성경로당에서 50세 이상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2회 총12회 실시한다.
이번 골관절 교실은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진을 비롯해 사상체질 진단으로 체질별 건강관리와 관절강화를 위한 한방 식이요법, 마음과 정신, 근력 및 유연성 향상을 위한 전문 강사를 통한 기공체조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절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한의약적 정보제공, 통증 완화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건강관리법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적 접근을 통한 관절질환 예방으로 튼튼한 관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건사업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9(일) 1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