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청 김애랑 주무관 ‘정부3.0 달인’ 선정 8일, 행정자치부 전국 기관에서 20여명 선정해 위촉식 가져 |
[장성=미디어전남]김종찬 기자=장성군청 기획감사실에 근무중인 김애랑 주무관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정부3.0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3.0 달인’으로 선정됐다.
장성군 관계자는 정부3.0 생활화에 기여하고 관련 정부시책을 열정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에게 주어지는‘정부3.0 달인’에 2년 넘게 3.0 업무를 성실하게 담당해 온 김애랑 주무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8일 행정자치부 차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정부3.0 달인’인증패를 수여식을 갖고 20명의 달인을 위촉했으며 광주전남에서는 김 주무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정부3.0 달인’은 앞으로 정부3.0 우수사례에 참여하고 컨설팅 및 홍보활동 등을 펼치게 되며 소속기관인 장성군 역시 각종 평가 및 포상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김 주무관은 그동안 현 정부의 핵심정책인 정부3.0 과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선도과제 및 국민디자인과제 등을 발굴하고 이행하는 등 탁월한 추진 능력을 보여왔다.
특히 맞춤형서비스 목록 발굴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으며 지자체 간 적극적인 협업을 유도한 공로 등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밖에도 높은 성과에 힙입어 지난해 장성군이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앞으로 주변지역과 함께 3.0 과제를 이끌 거점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얻기도 했다.
김애랑 주무관은 “장성군 직원들의 협조가 없었다면 이룰 수 없는 성과였다”며 “장성군이 정부3.0의 비전과 가치를 구현하는데 앞장서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9.20(금) 15: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