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청, '참교사' 가 되는 길을 묻다 광주교대 교육실습생 20명, 교단지원 실습 |
[고흥=미디어전남] 서연경 기자 =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류제경)은 14일 광주교육대학교 참관 실습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관내 풍남초와 두원초에서 참관실습중인 예비교사 20명은 고흥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간담회와 더불어 교육지원청의 업무를 참관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광주교육대학교 농산어촌 참관실습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장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의 업무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류제경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선생님에 대한 기억을 평생 가슴에 담고 살아간다” 말하고 예비교사들에서 한 사람의 삶을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미래의 훌륭한 선생님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어 장학사와 업무 담당 주무관은 교육지원과와 행정지원과의 업무와 이에 따른 일선 학교의 지원 내용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실습에 참여한 이원석(미술교육2) 예비교사는 “대학에서 막연히 교육지원청이 하는 일을 배웠지만, 이번 고흥교육지원청의 방문을 통해서 교육지원청이 일선 학교에 무엇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2024.09.29(일) 1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