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운남고 '2026년 우수 학교도서관' 선정, 교육부장관 표창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함께 읽기' 독서 활동 호평
독서토론·교과 연계 수업 통한 도서관 교육 활성화 |
 | | 광주 운남고, '2026년 우수 학교도서관'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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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 운남고등학교(이하 운남고)가 지난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에서 교육부 주관 학교도서관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교육활성화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운남고는 특히 공강 시간을 활용한 ‘함께 읽기 독서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고, 독서토론 및 교과 연계 수업 등으로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활용을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4년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된 ‘함께 읽기 독서 활동’은 공강 시간을 활용해 문학,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함께 읽고 독서 노트를 작성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활동의 참여율은 2024년 전체 학생 520명 중 196명(38%)에서 2025년 532명 중 309명(58%)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에는 ‘함께 읽기 독서 토론 한마당’을 신설하여 학생들이 직접 논제를 만들고 비경쟁 독서토론에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학생 392명이 토론 소감문을 작성했으며, 독서 골든벨과 독서토론 동아리 운영도 병행했다.
이 외에도 운남고는 교과 연계 수업(146시간)과 독서 기반 수업(289시간) 관련 도서 지원, ‘글로벌 테마 도서관’ 운영, 정용준 작가와의 만남, ‘소년이 온다’ 역사 문학 기행 등을 다채롭게 진행했다.
올해는 ‘독서, 다 함께 학교’와 ‘사제동행 창작 아카데미’를 통해 독서 및 책쓰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미영 운남고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독서 활동 참여와 교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다양한 교과 연계 독서 수업과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