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22(목) 09:33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순천시, 낙안읍성 '초가 이엉 잇기 사업' 추진…13억 7천만 원

전통기술 계승 및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정취 강화
가옥 301동 대상 13억 7천만 원 투입, 10~12월 진행

2026-10-15(목) 15:20
순천 낙안읍성 초가 이엉 잇기 사업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순천시(시장 손훈모)는 낙안읍성 초가 전통경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아름다운 전통마을의 모습을 선보이고자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초가 이엉 잇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가 이엉 잇기는 벼 수확 시기에 맞춰 낡은 이엉을 걷어내고 새 볏짚으로 지붕을 잇는 전통 경관 정비 사업이다. 순천시는 이 사업이 단순히 시설물 보수를 넘어 전통기술과 생활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이 살아가는 낙안읍성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보존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낙안읍성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초가 가옥 301동을 대상으로 총 13억 7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순천시는 이를 통해 초가 유지·관리를 돕고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새롭게 단장된 초가지붕과 돌담길이 어우러진 낙안읍성의 아름다움을 살릴 계획이다.

특히, 초가 이엉 잇기가 한창 진행되는 마을 풍경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31회 순천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단장된 초가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초가 이엉 잇기는 주민의 삶과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낙안읍성을 보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전통경관을 정성껏 가꾸고, 낙안읍성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