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22(목) 09:33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담양 국가유산 야행 성료... 5천명 '밤을 건너는 특별한 시간'

담양 국가유산 야행 성료, 3일간 5천여 명의 방문
'밤을 건너는 시간' 주제 5개 분야 17개 프로그램

2026-10-12(월) 15:05
국가유산과 이야기로 물든 담양의 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담양 국가유산 야행이 ‘밤을 건너는 시간’을 주제로 담양의 국가유산과 역사문화 자원을 야간 문화콘텐츠로 풀어냈다. 이번 야행에는 3일간 약 5천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담양 국가유산 야행은 5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도록 했다. 지난 9일 개막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야행의 막이 올랐으며, 약 300여 명이 창작노래에 맞춰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특별한 가을밤의 시작을 알렸다.

관방제림 일원에서는 관방제림 역사와 성이성 부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조각공원과 객사리 석당간 일원에서는 담양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소재로 한 강연과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남산리 오층석탑에서는 가족 대항 전우치 놀이가 마련되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세대가 함께 국가유산을 즐기는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에는 ‘담양 국가유산 아침의 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야행의 열기가 지난 자리에서 자연 속을 걷고 머물며 밤과는 또 다른 담양의 풍경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처럼 행사 기간 국가유산을 배경으로 공연과 체험, 강연, 전통놀이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어우러졌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평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야행 참여자는 “주로 낮에만 찾던 곳을 밤에 방문하니 색다른 매력이 느껴졌다”며 “담양의 국가유산을 공연과 체험으로 즐기며 역사와 문화를 가깝게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양만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국가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