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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26년 ‘서울대 10개 만들기’ 지원대학 선정… 김문수 환영

김문수 의원, 8월 28일 전남대 지원 촉구
전남·광주 균형 성장 및 지역 인재 양성 기대

2026-09-01(화) 22:15
김문수 국회의원,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김문수 국회의원(국회 교육위원회?순천갑)은 9월 1일 전남대학교가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대학에 최종 선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3개 대학을 2026년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 대학에는 성장엔진 분야 브랜드 단과대학?융합연구원, 인공지능(AI) 거점대학, 5극3특 공유대학 등을 패키지로 묶어 2026년 교당 약 700억 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예산 지원은 2030년까지 5년간 지속된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8월 28일 “5극3특 균형발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길러낼 수 있어야 한다”며 전남대의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을 공개적으로 촉구한 바 있다.

전남대는 이번 평가에서 첨단반도체?미래에너지?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서남권 메가프로젝트 연계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2028년 첨단융합대학 신설, 삼성?한국전력 등과의 기업 공동연구 확대, 반도체?에너지 분야 중대형 인공지능 전환(AX) 전주기 프로젝트, 서남권 27개 대학이 참여하는 '성장엔진 U to B 연합' 공유대학 모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전남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초광역 정책 추진 여건과 국가 균형 성장 전략에 높은 정합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김문수 의원은 “전남대가 선정된 것은 한 대학이 정부 사업 하나를 따낸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며 “전남?광주의 청년들이 좋은 교육과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아도 되는 지역을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와 에너지, AI를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그 성과가 전남?광주의 다른 대학과 지역사회까지 확산돼야 한다”며 “전남광주특별시의 유일한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정부 지원이 계획대로 이뤄지고 실제 지역의 인재 양성과 일자리로 연결되는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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