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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국립순천대, 전남동부권 의대·교육(부속)병원 설립 계획서 전남광주특별시에 제출

전남 동부권 주민 숙원 의과대학·교육(부속)병원 설립의 중요 전환점
지역완결형 의료 인프라 구축에 대학 역량 집중

2026-08-18(화) 16:40
국립순천대, 전남동부권 의대·교육(부속)병원 설립계획서 제출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8월 1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의과대학 및 교육(부속)병원 설립 추진 계획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월 6일 지역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2030학년도부터 신설하는 지역 국립의과대학의 후보지역으로 경상북도와 舊전라남도 두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한 후보지역 지방자치단체와 국립대학에 오는 8월 20일까지 공동으로 추진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이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정부의 요청을 받아 8월 18일까지 해당 추진 계획서를 양 대학에 제출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

국립순천대는 정부가 제시한 의과대학 신설 대학 선정 검토 기준인 '시·도 내 국립대학 설립', '1대학·1병원', '지리적 근접성' 원칙에 맞춰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진 계획서에는 지역 내 의과대학 신설의 필요성과 정원 규모, 의과대학 시설 및 교육병원 확보 계획, 의과대학 및 교육(부속)병원 운영 책임, 그리고 지자체 지원계획 등 세부적인 내용이 담겨 제출됐다.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은 “이번 추진 계획서 제출은 30여 년간 이어져 온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염원인 의과대학·교육(부속)병원 설립을 향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동부권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이 책임지는 지역 필수의료(공공·중증·응급) 체계를 갖춘 지역완결형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대학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는 8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8월 말까지 의과대학 신설 지역 및 대학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립순천대는 이번 계획서 제출을 통해 전남 동부권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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