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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가뭄 '비상'… 서삼석 농해수위원장, 현장 점검

우승희 영암군수, 방아들저수지 가뭄 점검
농업용수 확보 대책 논의

2026-08-07(금) 16:20
영암군, 서삼석 국회 농해수위원장 가뭄 현장 점검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서삼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우승희 영암군수가 7일 삼호읍 서창마을 방아들저수지를 방문, 폭염과 강수 부족으로 인한 농업용수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저수지 저수 상황과 인근 농경지 용수 공급 여건을 확인했으며, 가뭄 장기화 대비 농업용수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방아들저수지는 계속된 폭염과 강수 부족으로 저수량이 크게 감소해 인근 농경지에 필요한 농업용수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영암군은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급수차를 투입하는 등 비상 급수 활동을 진행 중이다.

서삼석 위원장과 우승희 군수는 급수차를 이용한 농업용수 공급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로부터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들은 당장의 용수 공급과 함께 가뭄이 반복되는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필요한 곳에 물을 공급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며 “가용 장비와 행정력을 적극 활용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하고, 가뭄 반복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확보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삼석 위원장은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어려움과 농업용수 부족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며 “영농에 필요한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농업 생산기반을 지키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언급했다.

영암군은 기상 상황과 저수율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급수차, 양수장 등 가용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가뭄 취약지역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추가 용수 확보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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