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23(금) 17:50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전남광주 '섬 반값 여행' 전국 최초 시행

최대 10만원 지역화폐 환급, 여행경비 부담 완화
8개 시군 16개 섬 대상, 8월 29일~11월 4일 운영

2026-08-06(목) 16:05
전남광주 '섬 반값 여행' 사업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6 전남광주 섬 방문의 해'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전국 최초 섬 반값여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섬 반값여행은 해당 시군구 외 거주하는 관광객이 대상 섬에서 사용한 운임, 숙박, 음식, 체험 등 관광경비의 50%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관광지원 정책이다. 이는 여행경비 부담을 줄이고 체류형 관광과 지역 소비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은 8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목포, 여수, 고흥, 보성, 강진, 영광, 진도, 신안 등 8개 시군 16개 섬에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8월 10일부터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JG TOUR' 앱 또는 누리집에서 여행 시작일 최소 5일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한다. 신청 시 거주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등록한 후 승인을 받아 여행에 참여할 수 있다.

여행 중에는 방문하는 섬이 속한 시군의 지역화폐(Chak·그리고) 앱을 이용해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된다. 섬 지역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할 경우 해당 섬이 속한 지역 가맹점 사용액도 인정되어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여행을 마친 후 10일 이내 JG TOUR 앱에서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지역화폐 사용 내역과 관광 관련 소비 증빙을 확인한 뒤 적격 여부를 심사해 소비 금액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해당 지역 재방문이나 지역 온라인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행정안전부의 '2026 섬 방문의 해'와 연계한 공동 홍보를 비롯해 JG TOUR 앱을 통한 남도 숙박할인, 1+1 투어 이벤트 등 통합 마케팅을 추진하여 전남광주 섬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최영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본부장은 "섬 반값 여행은 단순한 여행비 지원을 넘어 관광객이 섬에 머물며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한 새로운 관광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최 본부장은 또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대한민국 섬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2026 전남광주 섬 방문의 해와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