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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호남 유배지 가치 재조명 나선다

왕과 ‘못’ 사는 남자, 호남 유배지 인문 탐방 프로그램 개최
오는 5월 11일까지 참가자 선착순 모집

2026-05-06(수) 15:57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 오는 15일(금)과 22일(금) 호남 지역의 유배지를 직접 찾아가는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왕과 못 사는 남자’웹 포스터./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노경수)이 오는 15일(금)과 22일(금) 호남 지역의 유배지를 직접 찾아가는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왕과 못 사는 남자’를 운영한다.

열일곱 번째를 맞는 지역문화교류마당 ‘왕과 못 사는 남자’는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으로 유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흐름 속에서 기획됐으며 호남 지역이 대표적인 유배지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인물과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만날 수 있는 공간과 해설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탐방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5.15.토) 프로그램은 완도 일대를 중심으로 김덕진 광주교육대 명예교수가 해설을 맡고, 2차(5.22.토) 프로그램은 해남 일대에서 신웅주 조선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해설을 맡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참가 희망자는 5월 11일(월)까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노경수 이사장은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시민이 문화를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이해하고 참여하는 문화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문 기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호남 유배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대중의 관심과 지역 문화자원의 활용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 및 접수는 전화 062-234-2727 또는 홈페이지 http://www.rcef.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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