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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마철 벼농사 병해충 방제철저 당부

멸구류, 문고병, 혹명나방 등 방제 적기!

2023-07-12(수) 14:46
영광군, 장마철 벼농사 병해충 방제철저 당부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영광군은 장마철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벼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등 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선제적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잎도열병이 발생한 필지는 이삭도열병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삭이 한 두 개 팰 무렵과 1차 방제 7일 후에 2차 방제를 해야 이삭도열병 발생을 줄 일 수 있다. 또한, 벼가 침수됐을 경우 필요에 따라 추가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6~7월경 장마철 기압골을 타고 온 흰등멸구 등의 멸구류와 혹명나방은 방제가 소홀할 경우 벼농사 후기에 변색 및 고사 피해가 발생하거나 출수가 불량해지고 등숙이 늦어질 수가 있다. 이에 방제 시 충분한 약량을 사용해 볏 대 밑 부분까지 약액이 흐르도록 방제해야 한다.

벼 생육 및 병해충에 영향을 주는 이삭거름은 품종별, 모내기 시기별 등을 고려해 적정시비를 잘 판단해야 한다. 잎 색이 짙은 논은 비료 양을 줄여 염화가리 10a당 3kg 정도 시용하면 된다. 시비량이 많을 경우 문고병 발생 및 벼멸구로 인한 피해 발생확률이 높아지므로 이삭거름을 적량 사용해 사전에 병해충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장마철 병해충 적기방제 및 이삭거름 적량 시비 등 고품질 영광쌀 생산을 위한 장마철 벼농사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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