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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광양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 추진

18세미만 아동 40명 위촉, 아동의 권익증진 등 참여권 보장

2023-06-19(월) 12:28
2023년 ‘광양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 추진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시와 사)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17일 광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동위원 및 보호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광양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시정에 대한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상설기구이다.

위원회는 18세 미만 아동 위원 40명과 멘토 8명이 매칭되어 우리 지역의 놀이, 안전, 교육 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아동이 직접 선정하고, 아동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는 등 좋은 변화를 이끌어 내는 굿모션(Good-motion)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유니세프 아동친화사회 조성 캠페인,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 실태조사 주제 선정 및 조사 방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안전한 우리 도시’를 주제로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실시, 아동이 기획 운영하는 ‘기후 위기 대응 체험 부스’,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동이 자신의 권리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활동 중인 김지율 학생(칠성초등학교 5학년)은 “등하교 등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고 개선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고, 내 고향 광양을 더 사랑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미래의 광양을 이끌어갈 아동의 작은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듣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아동 정책을 더 강화하겠다”면서 “아동들이 존중받으면서 꿈꾸는 것들이 모두 이뤄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참여위원회는 2020년부터 광양시와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중점 전략사업과 아동권리 교육 등 결실이 모여 지난해 3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광주·전남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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