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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삼학동 ‘시군 통합’ ‘핑크스 목포 운동’ 최상의 성적표

2023-06-01(목) 14:51
삼학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삼학동 공구의 거리 소재 남양 호스상사(대표 김승철)와 지난 달 30일 ‘온정나눔 가게 18호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고규석 기자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목포시 삼학동 행정복지센터가 5월 한 달 동안 23개동 가운데 가장 분주한 활동을 전개했고 언론 노출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신안 통합을 위한 자매결연지 방문 교류, 통합기원 식수와 타임캡슐 매설, 해피데이 사랑의 치킨 나눔, 어린이날 기념 지역아동센터 요트체험, 찾아가는 아동복지 상담실 운영 등 민선8기 캐치플레이즈인 ‘큰 목포 건설’과 도농상생교류는 물론 핑크스 목포(PINK′s MOKPO)시민운동에도 가장 열성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삼학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삼학동 공구의 거리 소재 남양 호스상사(대표 김승철)와 지난 달 30일 ‘온정나눔 가게 18호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정나눔 가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물품, 재능기부 등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에 현판을 전달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핑크스 목포(PINK′s MOKPO)시민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취지다.

현재 17개소가 참여해 취약계층에게 국밥 쿠폰, 밑반찬 등을 지원해 민·관 협력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게 김현미 동장의 설명이다.

김 동장은 “18번째 온정 나눔 가게 남양 호스상사는 지난 2021년부터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을 위해 매일 자투리 돈을 모아 연 3회 이상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나눔 가게를 발굴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삼학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피력했다.

현판을 전달 받은 김승철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보람차고 기쁘다. 앞으로도 주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달 9일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삼학동에 현금 38만 5천원을 기탁했고, 동은 복지사각지대에서 발굴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아동에게 치킨, 피자 등 간식을 제공했다.

이와 관련 김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네 만들기가 우리 동의 최우선 목표이자 가치”이라며 “민·관이 협력하는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피데이! 사랑의 치킨나눔’ 특화사업을 전개했다./삼학동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피데이! 사랑의 치킨나눔’ 특화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치킨 나눔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과 독거노인 14세대, 경로당 4개소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회비와 임성섭 주민자치위원장의 후원으로 건강 영양 간식 치킨 27마리(54만원 상당)를 취약계층 안부살피기와 병행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개별 방문해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삼학동 통장협의회(회장 이향숙)가 지난 19일 안좌면 이장협의회 초청으로 ‘섬 라벤더 축제’를 방문했다. 지난 2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도농상생교류 활동 차원에서다. /삼학동

또 삼학동 통장협의회(회장 이향숙)가 지난 19일 안좌면 이장협의회 초청으로 ‘섬 라벤더 축제’를 방문했다. 지난 2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도농상생교류 활동 차원에서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교류에 대한 상징으로 목포 시화인 백목련을 안좌면 사무소에 식수하고, 목포와 신안이 통합되는 날까지 노력을 이어가기로 선언한 공동 선언문을 타임캡슐에 담아 매설하면서 통합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타입캡슐은 통합이 완료된 날 개봉하게 된다.

이향숙 통장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은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발 벗고 찾아올 것이다. 주민들의 화합으로 서남권 통합의 토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동장은 “앞으로도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해가는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힘을 보탰다.
삼학동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46명 어린이를 초대해 ‘해맑은 호’ 요트를 통해 꿈을 키우고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해 2번으로 나눠 삼학도 요트마리나에서 요트체험을 실시했다. /삼학동

어린이날을 맞아선 삼학동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요트체험을 진행해 본보기가 되기도 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46명 어린이를 초대해 ‘해맑은 호’ 요트를 통해 꿈을 키우고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해 2번으로 나눠 삼학도 요트마리나에서 실시했다.

당시 행사 시 김 동장은 “요트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아동이 없도록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지난 한달 여 동안 삼학동 행정복지센터가 본보기가 될 만한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펼쳐 ‘더불어 살기 좋은 목포 건설’을 앞당기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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