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고향사랑기부 쏠쏠하면서 살뜰한 마케팅 “눈에 띄네” |
 | | 목포시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최단기간에 1000건을 돌파하면서 분위기가 매우 고무적인 가운데, 여세를 몰아 2000건 돌파에 나선다. 사진은 1000건 돌파 기념 촬영/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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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목포시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최 단기간에 1000건을 돌파하면서 분위기가 매우 고무적인 가운데, 여세를 몰아 2000건 돌파에 나선다.
이에 목포시가 들불 처럼 번져가는 기부 행렬에 기름을 붓는 ‘히든 카드’를 내세워 주목을 끌고 있다.
시가 꺼내 든 카드는 다름 아닌 목포 고향사랑 기부자를 대상으로 흥미를 유도하기 위한 ‘쏠쏠하면서도 살뜰한’ 이벤트다.
예비 목포 고향사랑기부자에게 흥미를 유도해 고향사랑기부 2,000건을 조기 달성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정보현 목포시 고향사랑팀장은 “이벤트는 기부 순번에 따라 예를 들어 1100번 기부자, 1200번 기부자 등 매 100단위 마다 당첨자를 선정해 경품을 증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향사랑e음 시스템 상 기부 순번대로 선정하고, 당첨 혜택으로 3만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3일 목포시에 따르면 새해 첫날 8건의 기부를 시작으로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109일째인 지난달 19일 총 1000건의 고향사랑 기부가 접수됐다.
기부금액별로 살펴보면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 기부가 959건(96%)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기부신청은 870건(87%)이 온라인으로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남 510건(51%) △경기 159건(16%) △서울 145건(15%) △광주 64건(6%) △기타지역 122건(12%) 순이었다.
기부자 연령별로는 40대가 322건(32%)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74건(27%) △30대 222건(22%) △20대 이하 102건(10%) △60대 이상 80건(8%) 순으로 세액공제 혜택이 필요한 30~50대 직장인들의 기부가 주를 이뤘다.
한편 기부자가 가장 선호하는 답례품은 목포사랑상품권과 대표 남도 먹거리인 홍어, 김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