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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00원 마중택시’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인기

기존 월 4회 이용에서 5회로 이용 횟수 늘려

2023-02-15(수) 17:58
순천시, ‘100원 마중택시’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인기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순천시가 교통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100원 마중택시’가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100원 마중택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탑승권과 100원만 내면 자택이나 마을회관 등 마을 중심지에서 읍면동 소재지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이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 대상 지역은 11개 읍면동, 64개 마을로 1500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대상 마을은 읍면동 내 마을 소재지와 버스승강장과의 거리가 700m 이상 떨어진 마을로 선정 마을 거주자는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누구나 마중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이용 횟수를 1인당 월 4회에서 5회로 늘렸다.

순천시 관계자는 “마중택시 이용 횟수 확대로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오지마을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중택시는 최근 4년간 총 225,475회를 오지 주민들이 이용했으며 특히 장날, 봄·겨울철에 어르신들의 이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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