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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에 신안군

문체부 선정…주민 참여 공연·전시 등 풍성한 섬 문화축제 추진

2022-09-20(화) 09:46
2023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에 신안군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신안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문화의 달 개최지 공모에는 총 13개 지자체가 신청했다.

문체부는 행사추진 계획의 적정성 및 추진능력, 기대효과 등을 심사해 신안군을 선정, 국비 2억 7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신안군은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를 주제로 독특한 섬 문화와 생태를 그대로 담아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섬의 축제 문화인 ‘산다이’를 포크 음악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공연 및 행사 등 다채로운 섬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퍼플섬’ 일원에서 슬로우 아일랜드 축제를 개최해 예술 동아리의 공연과 느리게 걷기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물한다.

또 ‘테마가 있는 일곱빛깔 섬여행’ 펨투어를 통해 오감만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 주민과 방문객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관광자원의 보고 신안의 특색있는 섬 문화를 널리 전파하게 됐다”며 “2023년 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함께 문화의 달 행사 개최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해 소통과 교류의 장이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의 달’ 사업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따라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기념식과 개최식을 통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참여하는 문화예술행사를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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