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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홍도 ‘섬 불볼락 축제’ 개최

‘바다 위의 붉은 섬 홍도에 열기꽃이 활짝 핀다’

2022-09-19(월) 12:32
신안군 홍도 ‘섬 불볼락 축제’ 개최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신안군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우리나라 최고 관광지인 천사섬 홍도에서‘섬 불볼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질녘 섬과 바닷물이 붉게 보인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홍도에서 개최되는 섬 불볼락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홍도의 대표 수산물인 불볼락으로 더욱 붉게 물들여질 전망이다.

지역 방언으로“열기”고도 불리는 불볼락은 회로도 먹지만 육질과 식감, 맛이 좋아 탕·구이·튀김 등 다양한 레시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홍도는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신비한 자연의 비경을 자랑하는 섬으로 이번 축제 기간에는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불볼락 요리 경연과 시식회 그리고 선상낚시 체험을 통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전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홍도의 불볼락을 소재로 홍도와 천사섬 신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으며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홍도에는 불볼락잡이 어선 20여척이 연간 15톤, 2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한편 홍도는 목포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이 1일 2회 운항하며 2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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