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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 황백화 피해현장 살펴

해남 학가어촌계 찾아 양식 피해 어업인 위로

2022-01-28(금) 15:51
전남도, 김 황백화 피해현장 살펴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28일 김 황백화 현상으로 피해를 입은 해남 송지면 학가어촌계를 찾아 피해 어업인을 위로했다.

김 황백화 현상은 지난 18일 국립수산과학원, 전남도, 해남군 등 합동조사반의 현장 채취 시료를 분석한 결과 규조류 대량 번식에 따른 영양염 부족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정밀조사가 진행 중이다.

27일 현재까지 김 황백화 현상으로 해남 화산면, 송지면 등 4개 면 25개 어촌계, 397어가에서 4만 1천152책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피해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전남도는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어업재해 복구계획을 세워 하루빨리 재난지원금이 지원되도록 하고 어업재해에 대비할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피해지역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피해 어업인을 위해 물김 출하조절 지원 사업비를 긴급 지원하고 김 수거운반 장비 임차료의 지원도 추가 검토키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날 어선에 직접 승선해 피해 양식장을 둘러본 후 피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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