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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光클리닝’ 시험운영

노동자복지 정책으로 마련…하남산단·주변산단 중소업체 노동자 이용

2021-04-08(목) 16:58
‘하남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光클리닝’ 시험운영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광역시가 노동자 복지 정책으로 마련한 ‘하남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光클리닝’이 22일 개소를 앞두고 시험운영을 하고 있다.

기름때와 유해물질 등으로 인해 일반 세탁소에서 잘 받아주지 않는 작업복을 세탁해주는 ‘하남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光클리닝’은 민선 7기 역점시책으로 마련됐다.

지난 3월 하남혁신지원센터 부지 내에 작업복 세탁소 건립과 장비 설치를 마치고 3월25일부터 4월21일까지 시험운영중이다.

그동안 대기업 공장은 자체 세탁소가 있지만, 중소 사업장 노동자들은 대부분 작업복을 집으로 가져가 세탁하기 때문에 작업복에 묻은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가족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세탁소는 하남산단과 주변 산단의 중소업체 노동자들이 이용하게 되며 이용료는 상·하의 1벌당 하복·춘추복 500원, 동복 1000원이다.

운영 기관인 광주광산자활센터는 이용 기업과 노동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기업을 개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포장 후 배송하는 방법으로 시험운영 기간 중 무료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10여개 업체가 노동자 복지 차원에서 개소 후에도 세탁요금을 기업체 부담으로 이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하남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光클리닝’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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