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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양·곡성·구례·하동 4개 시군, 대규모사업 공동 발굴·추진 의지 다져

2021-02-04(목) 15:23
광양시,‘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미디어전남 전형성 기자] 광양시는 4일 오전 10시, 광양을 비롯한 구례, 곡성, 하동 등 섬진강권 기초자치단체 4개 시군이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각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된 협약식은 개회, 경과보고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4개 시군은 개별적으로 추진했던 관광정책을 하나의 관광루프로 묶어 시너지를 창출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해 왔다.

그 결과, 업무협약서에 역사·문화적 전통 상호 존중, 관광자원 공유, 대규모 관광발전 프로젝트 추진 등 섬진강권 번영과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한다는 의지와 약속을 담았다.

시는 작년부터 하동군과 함께 섬진강 중심의 공유관광 콘텐츠 개발, 섬진강 따라 한 바퀴 등 ‘경·전 문화 공유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곡성과 구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개발 공모사업 선정이 완료되면,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은 매우 뜻깊은 자리라 생각한다” 며 “섬진강은 영·호남 3개 도와 14개 시·군을 아우르며 흐르는 남도의 젖줄로 오랫동안 영호남의 우의를 다지는 국민 대통합의 출발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매화축제, 산수유축제, 기차마을, 벚꽃길, 재첩, 벚굴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섬진강권의 번영을 위해 4개 시군이 힘과 지혜를 모아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형성 기자         전형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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