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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우박피해 복구비’ 3억 지원

지난 6월 피해 236개 농가 대상…이달 신속 지원

2020-07-03(금) 11:19
전라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농작물 우박피해 농가에 대한 복구비로 3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 6월 6일 순천과 곡성, 고흥, 보성 등 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참다래, 매실, 고추 등 피해를 입은 236개 농가 120여㏊에 대한 피해 복구비로 이달 중 신속히 지급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군별 피해면적은 보성 56.2ha를 비롯 곡성 55.8ha, 고흥 4.4ha, 순천 3.5ha 등이고 품목별로는 참다래가 36ha, 매실 32ha, 고추 11ha, 토란 5ha, 사과 5ha 등이다.

이번 복구비는 피해 규모와 정도에 따라 농약대와 생계비 등으로 지급된다.

농약대 지원단가는 품목별로 차이가 있으나 참다래·매실 등 과수의 경우 ha당 199만원, 채소류는 192만원이다.

50% 이상 피해 시 지원한 생계비는 4인 가족 기준 119만원이 지급된다.

곽홍섭 전라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이번 우박 피해 농가에 지급될 복구비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단”며 “농가들은 집중호우와 태풍, 우박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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