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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예비후보 의료복지 공약 1호, 광산구 치매안심 도시로 육성

지역보건법개정·치매안심병원·치매,어센터·주야간보호시설 확충 등 ‘치매통합관리시스템’ 마련

2020-01-27(월) 13:29
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가 설 명절 기간 광산구의 한 재래시장을 찾아 지역민과 소통을 하고있다./이용빈 후보 캠프 제공
의사 출신이자 광주광역시가정의학과의사회 명예회장인 이용빈 광산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의료복지 공약 1호로 ‘광산구 치매안심 도시 육성’(건강 특구)을 발표했다.

이용빈 후보는 “노령인구 증가로 치매 환자도 크게 늘어, 환자는 물론 가족까지 고통을 받고 있다”며 “도농복합 도시의 특성을 감안, 광산구를 전국 최고의 치매안심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치매 인구가 65세 이상에서 약 5∼10%, 80대에서는 20∼30%를 차지하고 있는 등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치매가 심각한 사회적 난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광산구 주민 40만5315명(2019년 기준) 중 60세 이상 어르신이 13.6%인 5만53092명에 달해 치매 대책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현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구에 비해 전문인력이 절대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을 위해 치매를 국가가 지속 책임지도록 전문인력 배치 확대·강화를 골자로 한 지역보건법을 개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광산구 치매안심 도시’ 육성을 위해 △지역보건법 개정 △치매안심병원 설립 △치매전담케어센터 확대 △치매주야간보호소 확대 △치매환자 가족 유급휴가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20여 년을 광산구에서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주치의, 마을주치의로서 치매 환자와 치매 가족의 고통을 잘 알고 있다”며 “광산구를 전국 최고의 치매통합관리시스템을 갖춘 치매안심 도시로 육성해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건강 특구’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용빈 후보는 광산의 미래 발전 공약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민주당 총선공약 채택 등 4개 항)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GET-CITY)’ 선언 △어등산 개발 전면 재검토 △전통시장 육성 △청년공약 2·3·4(학자금·창업 빚 탕감, 생애 첫 반값 주택) 등을 제시했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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