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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유기농&토하축제…28일 연기 개최

태풍‘타파’영향에 따른 안전 문제 고려

2019-09-19(목) 14:53
지난해 열린 토하축제에서 어린이들이 토하잡기 놀이에 푹 빠저있다./영암군 제공
[영암=미디어전남]김기철 기자=영암군은 오는 21일 개최 예정이었던 2019 유기농&토하축제가 제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에 접근함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불가피하게 28일로 변경하였으며 장소는 당초대로 영암 학산초등학교와 학산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기농&토하축제는 친환경 유기농 벼농사를 짓는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유기농&토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영만)에서 주관한 민간주도형 축제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2015년 가을, 친환경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학산천에서 토하잡기를 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된 축제는 2017년부터 영암군의 후원을 받아 도시 소비자들을 초청하여 친환경 유기단지를 비롯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건강한 농산물을 알리는 마을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유기농 벼논과 학산천에서 토하 등 각종 서식물을 잡는 생태탐방과 자연환경 사진전 등 친환경 농업을 통해 살아나고 있는 생태계를 직접 확인하고 그 의미에 대해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산천에서 잡은 토하로 만든 젓갈과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들을 홍보․판매하는 장터를 운영하고 농경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래놀이, 타작마당,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체험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노래자랑 한마당을 운영하는 등 한층 더 프로그램이 풍성해진다.

최영만 위원장은 “친환경 유기 농법을 통해 고품질의 유기농 쌀 생산뿐만 아니라 벼논과 하천에 투구새우와 토하가 돌아올 수 있는 생태계를 보존하는 환경보전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농민들이 고생하여 생산한 건강한 농산물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보존된 영암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 소비자에게 유기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유기농업에 대한 농업인의 의식전환, 유기농사를 통하여 생태계를 회복해 자연을 살려 농촌에 희망을 싹틔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천으로 인하여 이번 2019 유기농&토하축제의 일정이 변경되었으니 부디 착오없이 방문하여 축제를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김기철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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