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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26일부터 학교급식소·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등

2014-08-19(화) 10:34
[전국=미디어전남] 식약처는 교육부와 함께 가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교육부와 함께 개학초기에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식중독 발생 학교(’13년∼’14년) ▲「식품위생법」위반 이력 업체 ▲학교에 불량 식재료 납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 공급업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비가열식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매점을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 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를 점검하고, 분식점 등 어린이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도 병행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등이다.

참고로 최근 5년(‘09∼’13년)간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9월에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전체 207건 중 34건(16.4%)을 차지했다.

식약처는 가을 신학기 학교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관계자들이 급식 안전 관리에 보다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학교 급식 관계자들은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요령’을 숙지하고, 김치, 샐러드 등 비가열 식품은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으므로 김치는 숙성(pH 4.3이하)시키거나 조리(볶음 등)하여 제공하고, 샐러드 등 익히지 않은 메뉴 제공은 가급적 삼가도록 권장했다.
기자이름 /미디어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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