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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기독병원 진료 수준·역량 확 높아졌다

어깨 회전근개 질환에 ‘PRP 주사 치료’ 시행

2026-07-23(목) 19:29
목포기독병원 전경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목포기독병원이 우수 의료진을 연이어 초빙하면서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진료 영역이 대폭 확대됐다.

목포기독병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대 의과대학 출신 이장호 정형외과 의학박사와 연세대 의과대학 출신 이형돈 감염내과 의학박사를 영입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정형외과 이장호 의학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Wolfson Callege에서 줄기세포 조직 재생 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주요 진료 분야는 ▲견주 관절 질환 ▲무릎 관절 질환 ▲고관절 및 슬관절 질환 ▲인공 관절 치환술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한다.

감염내과 이형돈 의학박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박사를 학위를 취득했으며, 감염내과 분과 전문의로 ▲감염질환 ▲결핵 ▲뎅기열 ▲림프절염 ▲말라리아 ▲발열 질환 ▲병원내감염 ▲세균감염 ▲패혈증 등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특히 목포기독병원 정형외과에서는 어깨 회전근개 질환에 ‘PRP 주사 치료’를 외래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성적인 통증과 어깨 운동 제한을 유발하는 회전근개 질환 환자들에게 치료 선택지가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보건복지부 고시가 일부 개정되면서, 그동안 제한적으로 시행되던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Platelet-Rich Plasma) 주사 치료’를 일반 외래 진료에서도 비급여로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

PRP 주사 치료는 환자의 말초혈액을 채취한 뒤 원심분리를 통해 혈소판을 농축하고, 이를 견봉하 점액낭이나 회전근개 힘줄 부위에 직접 주사하는 치료법이다. 혈소판에 포함된 다양한 성장인자가 손상된 조직의 재생과 회복을 촉진해 힘줄 치유를 돕는다.
또한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면역 거부반응이나 이물 반응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장점이다.

목포기독병원은 이번 어깨 PRP 주사 치료 도입과 함께 만성 발바닥 통증을 유발하는 족저근막염 환자에 대한 PRP 주사 치료도 시행한다.

족저근막염 PRP 치료 역시 어깨와 유사하게 약물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등 기존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환자들에게 적용된다.

통증이 지속되는 족저근막 부위에 자가 성장인자를 주입함으로써 염증 완화와 근막 조직의 회복을 도모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목포기독병원 정형외과 성주형 원장은 “회전근개 질환이나 족저근막염은 방치할 경우 만성화되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정밀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병변 부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정확한 위치에 PRP 주사치료를 시행해 치료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고, 지역 환자들의 원활한 일상 복귀를 위해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키워드 : PRP 주사 치료 | 목포기독병원 | 이장호 정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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