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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치매 노인 실종 예방 훈련으로 대응력 증진

2024-05-28(화) 10:27
신안군 치매 노인 실종 예방 훈련으로 대응력 증진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신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3일 암태면 도창리 마을에서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보호자가 잠시 전화 통화하는 사이에 치매 노인이 집 밖으로 나가 귀가하지 않는 가상상황을 설정하여 실시되었으며, 신안경찰서, 신안소방서와 도창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협력하여 치매 노인을 신속하게 찾는 과정을 연출했다.

현재 신안군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38.8%에 달하고, 추정 치매 환자 수가 약 1,950명에 이른다.

2023년 7월 신안경찰서 설립 이후 총 5건의 치매 환자 실종 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신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실종 사고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번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과 더불어, 신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해 배회 인식표, 위치 추적기, 지문 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경찰서, 소방서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여 실종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치매 노인과 그 가족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신안군은 치매 노인 실종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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