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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핵과류 재배 농가 복숭아씨살이좀벌 예방 방제 당부

과실 크기 1~2㎝가 되는 시기가 예방 적기

2024-04-03(수) 13:11
핵과류 재배 농가 복숭아씨살이좀벌 예방 방제 당부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 구례군은 복숭아씨살이좀벌의 산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가들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매실, 복숭아, 자두 등 과실 핵에서 애벌레로 월동하여 이듬해 성충이 되어 어린 열매 속에 알을 낳는다.

초기 과실에 나타나는 증상은 거의 없으나 수확 직전 표면 일부가 갈색으로 함몰되면서 낙과하는 경우가 많다.

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 적기는 보통 4월 중순 무렵으로 과실의 지름이 1 부터 2㎝ 정도일 때라고 알려져 있다.

구례군은 예찰 결과 전년과 비슷한 4월 8일에서 4월 12일 사이를 1차 방제 적기로 판단했다.

약제 살포는 맑은 날 오전이 좋고 1차 방제 후 5 부터 7일 간격으로 2 부터 3회 살포하고, 가급적 공동방제를 해야 방제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박근규 구례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복숭아씨살이좀벌 생태 특성상 최적의 방제 시기를 놓치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재배 농가별 정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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