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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

기후 위기 시대, 자전거 이용으로 탄소 저감 실천해야

2024-02-28(수) 17:05
광산구의회,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
[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28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광훈 광주에너지파크 해담마루센터장을 비롯한 자전거 관련 사회단체와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강현 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의 주재로 진행됐다.

국강현 의원은 “심각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이동 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은 개인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일상 속 자전거 이용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제도 정비에 필요한 실효성 있는 의견들을 모으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김광훈 센터장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가기 위해 우리가 넘어야 할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섰으며, 이후에는 참석자들 간에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참석자들은 교통이 탄소 저감이 어려운 영역이고, 개인의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깊이 공감했다.

특히 관련 구 조례와 제도가 아직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어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따라 사회 환경에 맞게 개선해 운영을 재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자전거 보급·이용으로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앞장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전기자전거가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이동수단이라는 점에서 대중화를 위해서는 보급 지원, 이용의 인프라 구축, 안전 문제에 대한 대비책 등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강현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은 개인의 실천을 이끌어야 하므로 시민 공감대와 체감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현행조례의 개선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자전거 이용에 더 큰 참여를 불러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김정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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