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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주산지 완도군, 친환경 전복 먹이 공장 준공!

미역과 다시마 등 친환경 재료 이용, 하루 1,500포 생산

2024-02-21(수) 15:36
전복 주산지 완도군, 친환경 전복 먹이 공장 준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복 주산지 완도군이 2월 21일 ‘친환경 청해진 전복 먹이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친환경 청해진 전복 먹이 공장’은 고금면 봉명리에 건립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조영식 완도군의회 부의장, 신의준 도의원, 이철 도의원, 군의원, 정성권 완도군 전복종자영어조합법인 대표, 전복 관련 협회 관계자, 어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친환경 청해진 전복 먹이 공장’은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54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1,685평, 시설 500평 규모에 제조 시설, 창고 등 최신식 기계 설비를 갖췄다.

앞으로 하루에 20kg 기준, 1,500포의 전복 먹이를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완도의 청정 해역에서 자란 미역과 다시마 등 친환경 재료를 이용하며, 배합과 성형, 건조, 코팅, 냉각, 포장 등을 거쳐 전복 먹이를 생산하게 된다.

또한 완도를 비롯한 인근 지역 전복 생산 어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먹이를 출하해 서남해안 전복 먹이 공급 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군수는 “전국 대비 75% 이상의 전복을 생산하는 전복의 고장 우리 군에 최신 기계와 기술이 도입된 전복 먹이 공장이 준공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고품질의 사료 생산 및 공급을 통해 수산물 품질을 향상시키고 수입산 대신 국내산으로 대체하여 생산비 절감 및 우량 종자 생산으로 어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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