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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보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선포식 성료

2023-12-22(금) 18:23
광양시, 국보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선포식 성료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선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선포식에는 사회단체장 및 광양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중한 문화유산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의 문화재적 가치와 중요성을 온 시민들에게 알리게 됐다.

또한 시민과 관, 사회단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2024년부터 범시민 서명운동과 홍보 캠페인 전개, 세미나 개최, 석등 제자리찾기 시굴조사 등으로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제자리 찾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시행된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제1호 기금사업으로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선포해 사업의 참여 범위를 관외에 거주하는 기부자들까지 확장시켜 온 국민의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염원을 한데 모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문화유산은 제자리에 있을 때 진정성이 있고,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과 단체들, 전국의 광양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이 뜻을 모은 범시민운동을 통해 광양을 떠난 쌍사자 석등이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출토 문화유산 중 유일한 국보인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은 중흥산성 내 삼층석탑과 함께 있었으나, 1930년대 일제강점기 때 반출되어 아직까지 광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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