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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락 전남도의원, 추수철 산불 예방 및 대응 기간 확대해야

산불 전년 대비 11% 증가, 영농부산물 소각 원인이 33% 차지

2023-12-08(금) 18:31
임지락(더불어민주당, 화순1) 의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도의회 임지락(더불어민주당, 화순1) 의원은 지난 12월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추수 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 대응을 위해 산불 예방진화대의 활동 기간 확대를 촉구했다.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에 따르면, 2023년 10월 말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총 51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피해 면적은 952ha에 달한다.

화재 원인별로는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이 17건(33%)으로 가장 높았고 입산자 실화 15건(29%), 불씨 취급 부주의 6건(12%), 담뱃불 실화 4건(8%) 순으로 나타나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행위 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날 임지락 의원은 “산불 예방진화대의 활동 기간은 봄철과 가을철에 한정되어 있어, 추수 이후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의 예방 및 대응에 취약하다.”면서, “산불 예방진화대의 운영 기간을 초겨울까지 확대하여 산불 예방 및 대응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상현 환경산림국장은 “추수철 이후 산불 위험성에 대한 지적에 공감한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환경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 활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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