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16(금) 17:57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곡성 함허정 일원, 국가지정문화재(명승) 지정 예고

2023-11-13(월) 15:27
곡성 함허정 일원, 국가지정문화재(명승) 지정 예고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곡성군이 지난 10일에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인 곡성 함허정이 국가지정문화재(명승)로 지정예고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함허정은 현재 곡성군에 소재한 문화재 중 최초로 국가지정문화재(명승)로 인정받게 됐다.

곡성 함허정 일원은 조선 중기 문사(文士) 제호정(齊湖亭) 심광형(沈光亨, 1510~1550)이 섬진강 일대 구릉지에 건립한 정자와 그 주변 지역을 포함한다. 이곳은 풍수적으로 거북이 용궁을 향해 입수하는 형국이다. 거북의 등 위에 함허정이 자리하고 절벽 아래 용소(龍沼)와 구암조대(龜巖釣臺)라 불리는 하중암도(河中巖島)가 모습을 갖추고 있다.

함허정은 당시 옥과현감이자 조선후기 호남실학자였던 위백규(1727~1798)와 옥과현감 최원(1788~?), 서화가 신위(1769~1845)를 비롯해 여러 문인들이 교류하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함허정 주변 경관을 예찬한 다양한 시문(詩文)들이 전해지고 있어, 문학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역사문학적 가치가 곡성 함허정 일원에 어우러져 명승으로서 자격을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명승)으로 지정 예고되는 근거가 됐다.

함허정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