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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환 전남도의원, 청각장애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촉구

“청각장애학생 교육부재는 국민 정당한 학습권과 당연한 권리에 대한 차별”

2023-11-02(목) 11:58
지난 1일 모정환 의원이 청각장애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지난 11월 1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각장애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모정환 의원은 “청각장애학교는 '90년대 26개교에서 현재 전국 10개 시·도 13개교로 줄어 통합교육 기조로 청각장애학생의 교육 환경 변화가 뚜렷한 실정”이라며, “현재 청각장애학생에게 구화중심 교육, 교수·학습언어로 수어 사용을 못 하거나 수어로 볼 수 없는 수지한국어를 사용하는 교사 배치 등 올바른 학습권 보장이 어려운 구조적 문제 또한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가 농교육에 대한 실태 파악 및 정책 부재에 대한 실태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청각장애 등 소수 유형의 특수교육 대상자에 대한 교육 정책을 외면하고 있다”며, ”현재도 청각장애학교 학생의 중증중복화, 인공와우 수술 학생의 증가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 지도에 혼란을 겪고 있지만, 정작 책임져야 할 교육부에서는 청각장애학생의 교육권 침해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고 탄식했다.

끝으로 “농교육의 근원적인 문제해결을 위하여 농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수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학생의 교육권 실현을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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