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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수부와 함께 수산물 안전관리 점검

생산·유통단계 방사능 검사체계 살피고 시군·수협과 위기 극복 모색

2023-09-04(월) 14:58
조승환 해수부 장관 목포청호시장 방문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4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수산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점검 및 간담회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함께해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전남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체계를 확인했다. 이어 신안군(새우양식장)을 방문해 현장 시료 채취 등 검사 절차를 점검하고 양식업계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었다.

또한 전통시장인 목포 청호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소비 동향을 파악하고, 민·관 합동 2차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도 했다.

수산업계 간담회에서는 서남해 지역 목포·완도·신안 3개 시군, 목포·강진·완도·진도·신안 5개 수협장과 함께 일본 오염수 방류에 따른 전반적 애로사항을 듣고, 공동 위기 극복과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 부지사는 “전남도는 전국 수산물 생산 1위 광역자치단체로서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수산물 안전생산·관리 대책, 방류 전·중·후 대응계획 수립, 전담조직 구성 등을 통해 최고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만큼 전남 수산물을 믿고 이용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예비비 20억 원을 긴급 투입해 ▲온라인 상생 할인 ▲대도시 직거래 장터 ▲소비 캠페인 등 전방위적 위기 극복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등 소비위축에 따른 수산업 위기를 극복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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