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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의 ‘사계절 꽃피는 섬’ 신안 지도를 바꾸다

신안군 품격ㆍ위상 높여…‘퍼스트 무버의 기적’ 평가

2023-05-31(수) 05:56
신안 지도를 바꾼 ‘사계절 꽃피는 섬’은 사실상 박우량이 쏘아올린 기적이다. 신안의 ‘생태 지도’와 군민들의 ‘삶의 지도’를 바꾸어 놓아서다. /고규석 기자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신안 지도를 바꾼 ‘사계절 꽃피는 섬’은 사실상 박우량이 쏘아올린 기적이다.

신안의 ‘생태 지도’와 군민들의 ‘삶의 지도’를 바꾸어 놓아서다.

새로운 ‘신안’을 만들겠다는 그의 무모할 정도로 과감한 열정 DNA인 ‘The one & only’ 질주가 이룬 성과이자 쾌거다.

민선 7기를 관통해온 명제,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겠다’는 그의 물음은 주효했다. 적중했다. The One+Only 전략이 섬 주민들의 삶의 질은 물론 신안군의 품격을 반석위에 올려놓아서다.

군청 안팎에서 “신안의 매력과 가치를 높였다”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신안군의 위상을 높이고 1004섬의 저력을 대한민국에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까지 칭송받는다. 실제로 어느 지역에 가면 만나는 사람마다 “아이고 군수님, 우리 군수님”하는 모습이 너무도 쉽게 목격된다.

이처럼 박우량의 ‘The one & only’ 질주가 기적으로 평가받는 데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도전적인 목표를 단기간에 빠른 속도로 달성하기 위해선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공세에 나서야만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그의 경영철학에 근거한다.

‘1도 1뮤지엄’과 ‘사계절 꽃피는 섬’을 신안지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라는 확고한 신념과 함께 이를 군정운영 동력으로 삼아 야심찬 ‘빅 피처’를 그린 산물이다. 박우량 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뚝심(추진력) 하나로 밀어붙인 그의 거침없는 질주는 최근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라이드 오어 다이)’를 압도한다.

박우량의 투 트랙은 민선시대 신안郡史의 한 페이지를 장식함과 동시에 신안군민들의 삶의 지도까지 바꾸고 있다. ‘햇빛 연금’도 그 가운데 하나다. (‘바람도 햇볕도 바닷물도 돈으로 바꾸는 박우량의 마술’은 다음지면에 이어진다)

다시 말해 박우량은 선제적인 미래 준비를 위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퍼스트 무버’인 셈이다.

퍼스트 무버의 ‘더 원 앤 온리’ 상품(혹은 전략)인 사계절 꽃피는 섬 프로젝트를 일부 전문가들은 ‘플로피아(Flower+Utopia)’로 보는 시각도 있다. 섬에 특화된 꽃을 심어 관광객을 모이게 한다는 의미에서다.

반월 박지도의 퍼플교 전경. /신안군

365일 감동과 감성이 충만한 ‘사계절 꽃피는 섬’의 대표적 사례로 ‘수선화의 섬’ 선도가 꼽힌다.

지도읍에 위치한 선도는 주민이 227명(22년말 기준)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수선화 축제 기간 동안 1만1000명이 선도를 찾았다. 섬이 생긴 이래 가장 많은 방문객이다.

박우량은 현복순 할머니의 초기투자를 종자돈 삼아 관련 조례까지 만들어가는 열정을 쏟아 부은 끝에 축구장 16개 크기에 전 세계 100여종의 수선화 200만 본을 식재, 국내 최대 수선화 단지를 탄생시켰다.

이로써 선도는 상전벽해가 됐다. 관광객이 몰려오면서 도로가 포장되고 주민들의 의식도 변화됐다. 섬의 ‘지도’가 바뀐 것이다. 꽃이 사람을 변화시킨 대표적인 케이스로 평가받는다. 그런 점에서 박우량의 ‘더 원 앤 온리’ 프로젝트가 대한민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섬을 끼고 있는 지자체들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선도에는 수선화만 있는 게 아니다. 보리밭 사이 길로 금빛물결 ‘장관’을 이루는 게 있다. 바로 금영화(캘리포니아 양귀비)다. 노란 치마를 입은 금영화가 오뉴월 봄바람에 하늘거리는 그 곳에 서면 누구나가 영화 속 주인공이 된다.

이처럼 수선화 외에도 금영화, 황금사철나무, 창포, 분꽃 등을 심어 ‘선도’가 ‘사계절 꽃피는 섬’으로 재탄생했다. 언제 방문해도 특유의 경관과 볼거리가 풍성하다.

10리 팽나무길과 수국이 조화를 이룬 환상의 정원. /신안군

다음은 수국과 팽나무의 섬 도초도다.

처음에는 무모해 보이는 사업도 세월이 지나보면 참 괜찮은 사업들이 많다. 그 대표적 케이스가 ‘도초도 수국’이다.

당시 너무 많은 예산을 쏟아 부었다는 일부 눈총이 있었지만 제법 쏠쏠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도초도 인구는 2656명. 축제기간에 무려 3만1000명이 다녀갔다.

수국은 토양성분에 따라 다른 빛깔의 옷을 입는다고 한다. 산성이면 푸른색, 알칼리성이면 붉은 색을 띤다. 박우량의 컬러 마케팅을 빼닮았다.

색이 진하지 않고 은은한 색상의 수국은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사람마다 기호의 차이가 있겠지만 기자는 화려한 수국보다 은은한 수국이 더 좋다. 그 중에서도 파스텔 톤이 최애다.

녹색이 살짝 들어간 흰색, 밝은 하늘색 계열, 분홍색, 보라색 다양한 색 알록달록하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고즈넉한 분위기가 교차한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5월 중순 목포대 강연에서 박우량을 가리켜 ‘참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추켜세웠다. 그것도 두 번이나 언급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도초도 수국을 보면 그 이유를 알 것만 같다.

박우량 군수는 이렇게 묻는다. “목포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2시간 반 걸린다. 버스와 배타고 2시간, 또 버스 타고 40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13만 6000명이 다녀갈 정도다. 얼마나 가보고 싶은 섬 이었으면 그랬겠느냐”는 물음이다.

그는 팽나무가 식재된 십리 길 산책로 양쪽으로 수놓아진 수국이 그 주변의 논들과 어우러진 풍경은 아름답다 못해 하나의 예술품이라고 입이 마르게 자랑한다.

이 대목에서 박성진 신안군 정원산림과장은 예찬론도 귀담아 들을 만 하다.

박 과장은 “방문객 14만 명이 쓰고 가는 경제적인 시너지 효과도 크지만 타지에 사는 자식들이 부모도 뵙고 수국과 팽나무길 등 절경을 보기 위해서 고향을 찾는 경우가 많아 새로운 효자 꽃과 나무가 되고 있다”고 귀띔한다.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 모습. 박우량 군수는 맨드라미가 저렇게 아름다운 꽃인지 몰랐다고 털어 놓는다. /신안군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인구 302명의 조그만 섬이다. 맨드라미 섬으로 탄생한 이후 다녀간 관광객만 5만1000명에 달한다. 얼마나 놀라운 변화인가. ‘더 원 앤 온리’ 라는 캐치프레이즈가 가장 어울리는 곳 가운데 하나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75세 이상 87세 어르신들만 사는 섬에서 맨드라미 동산을 조성하기 위해 돌 100만개를 걷어냈다는 사실이다. 돌을 나르고 물주고 맨드라미 심고 그 얼마나 많은 공력을 쏟아 부었겠는가. 인건비 한 푼 받지 않고. 100만개의 돌을 걷어낸다는 게 상상이 되지 않는다.

박우량 군수는 “맨드라미가 그렇게 아름다운지 몰랐다”고 털어놓는다. 적응성이 좋은 맨드라미 30종을 심었다고 한다.

맨드라미가 지고 나면 분홍색 벽체나 하얀색을 만들어서 동화의 섬을 만들었다. 비록 할머니가 많은 섬이지만 할 일이 넘치는 섬으로 변했다는 게 박 군수의 역설이다. ‘지도’를 바꾼 또 하나의 증거다.

임자 튤립공원 전경. /신안군

‘사계절 꽃피는 섬’ 중에서 두 번째 가라면 서러운 곳이 바로 임자도다.

튤립축제와 블루 플래그 국제해변 인증을 받아 더욱 유명해진 대광해수욕장이 있는 홍매화의 섬 임자도. 그 이름만 들어도 민어와 병어가 떠오른다. 12㎞에 걸친 모래사장이 하현달모양을 그리며 펼쳐진 12폭 병풍은 절경 중의 절경이다.

이곳에 지난 2010년 조성된 임자 튤립공원이 있다.

박우량은 튤립공원에 자신의 이름을 어느 한군데에도 새겨놓지 않았지만 그곳에서 박우량이란 이름을 발견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박우량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기 때문이다.

박우량이 그리는 큰 그림은 의외로 간단하면서 선명하다.

박우량 군수는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는 물음에 “목표는 세 가지다”고 단언한다.

“마늘, 양파, 시금치, 땅콩, 벼 이것만 갖고는 우리가 살아남을 수가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꽃이 만발한 섬을 만들자. 숲이 울창한 섬을 만들자. 겨울에도 꽃피는 섬을 만들자. 그래 서울 부산 대구 인천만 문화예술이 꽃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섬도 꽃피는 섬을 만들자. 그리고 섬을 세계화하고 네트워킹하자”는 게 그의 목표고 그가 그리는 큰 그림이고 그만이 꿀 수 있는 꿈이다.

“국내 최고 홍매화 대가인 조일현 선생님을 모셔다가 흥매화 8600주를 심었다. 이 섬을 홍매화로 불태워 버리겠다”는 게 박우량의 구상이다.

그러면서 “이 홍매화가 800년을 가게 되는데 앞으로 800년 동안 이 섬은 꼭 가보고 싶은 섬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불살랐다.

압해도 분재공원의 애기동백. 눈 속에 파묻혀 살포시 내민 붉은 입술이 첫사랑의 입맞춤을 떠올리게 한다. /신안군

사계절 꽃피는 섬, 그러면 겨울을 대표하는 꽃은 뭘까. 압해도 ‘애기 동백’이 대표주자다.

압해도 분재공원에는 적색, 백색, 분홍색 등 3색의 애기동백 1만7000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겨울철 하얀 눈 속에 파묻혀 살포시 내민 붉은 입술은 첫사랑의 입맞춤을 떠올리게 한다.

눈 내린 겨울 어느 날 압해도 분재공원에 들러 애기동백꽃을 만나면? 그 날은 하루가 흥겹다.

여기서 팁 하나. 일반 동백은 꽃이 질 때 송이 째로 진다. 하지만 애기동백은 한 겹 한 겹 옷을 벗는다. 겨울바람에 날리는 그 낙화는 ‘춤추는 꽃’을 연상케 한다. 꽃이 춤추는 걸 보지 못했다면 겨울 분재공원에 가보면 안다.

장 유 신안군 정원사업팀장에 따르면 사계절 꽃피는 섬 프로젝트는 총 25개소 124만평에 조성된다.

장 팀장은 “현재 임자(튤립, 홍매화)를 비롯해 선도(수선화), 병풍도(맨드라미), 자은(목련), 압해(애기동백), 팔금(철쭉), 반월 박지도(퍼플), 도초(수국), 홍도(원추리) 등 모두 8곳에 조성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도에 라일락과 나한송(5만평), 증도에 돈나무와 태산목(10만평), 비금에 레드 백일홍(12만평), 암태에 암석(5만평), 안좌에 멀구슬나무(5만평), 하의에 작약과 하귤+인동초(15만평), 장산에 은목서와 사스타데이지(5만평), 화도에 홍도화(5000평) 등 10곳에서 현재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여기에 더해 앞으로 고이도에 조팝나무, 매화도에 핑크꽃, 옥도에 작약과 모란, 우이도에 백서향, 신의에 올리브, 수치도에 분꽃나무, 암태에 만병초와 창포 등 7개소에도 꽃피는 섬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박우량의 ‘퍼스트 무버’로서의 기질이다.

섬마다 특징을 파악하고 탐구해 섬에 딱 맞는 꽃이나 나무를 선정해 최적의 장소를 골라 심고 가꾸고 꽃을 피운다는 점이다. 그래서 ‘박우량의 기적’이라는 표현이 결코 과하지 않다.

장산도에는 화이트의 꿈을 입히고 비금도에는 레드의 꿈을 입히고 옥도에 작약과 모란을 심어 점을 빼 왕도(王島)로 만들고, 우이도는 백서향의 꿈(진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향과 단아한 모습의 꽃이 매력적인 나무로 기자도 좋아한다)을 입히겠다는 것만으로도 그 이유가 충분하다.

박우량이 ‘섬에 꿈을 입히겠다’는 큰 그림의 퍼즐 하나하나가 모두 짜 맞추어질 때 기적의 꽃이 만발할 것이라는 데 어느 누구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

박우량의 기적이 이어지는 한 신안군은 인구소멸 위기 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람이 사는 섬, 사람이 찾는 섬은 결코 소멸되지 않기 때문이다. (가독성의 한계로 더 많은 섬을 다루지 못한 점은 아쉽다.) /고규석 편집국장


<취재수첩 메모>
#1. ‘사계절 꽃피는 섬’을 며칠째 취재하다보니 박우량을 꽃에 비유해보고 싶은 끼(?)가 발동했다.

박우량은 과연 어떤 꽃이 가장 잘 어울리고 적합할까? 취재하는 내내 곰곰이 생각해봤다. 필자는 ‘연꽃’을 호명해 냈다.

그 이유는 박우량이 조성해 놓은 임자 튤립공원 수생연못에 핀 연꽃을 보면서 염화시중의 미소처럼 박우량의 얼굴이 먼저 머리에 떠올랐다는 <5월21일자 ‘대광해변 어디까지 가봤니’>에서 이미 밝힌바 있다.

연꽃 모습 /고규석 기자

이 지면을 빌어 박우량이 연꽃에 비유되는 네 가지 합당한 이유를 처음으로 기술한다.

먼저 연꽃은 진흙탕 물에서 자란다. 하지만 그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즉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고, 더 아름답고 고고하게 꽃을 피운다. 그런 면에서 박우량을 닮았다. 바로 이제염오(離諸染汚)다.

두 번째는 연꽃을 유심히 바라보면 한 방울의 물(오물)도 머무르지 않는다. 물방울이 연잎에 떨어지면 그대로 흘려보낸다. 무엇보다 그 흔적을 전혀 남기지 않는다. 얼마나 신통하게 박우량을 닮았는가. 군정을 펼치다보면 온갖 악재들이 비 오듯 쏟아진다. 그렇지만 그는 일일이 개의치 않고 흘러가게 내버려 둔다. 이게 바로 불여악구(不與惡俱)다.

세 번째는 연꽃의 줄기는 부드럽고 유연하기 때문에 좀처럼 바람이나 충격에 부러지지 않는다. 진짜 강함은 딱딱함이 아니라 유연함에 있다는 걸 박우량은 평상시에 보여준다. 큰 키도 한 몫 하지 않은가. 휠 줄 알기 때문에 바람에 부러지지 않는 것이 세상을 사는 지혜이고 박우량의 철학이다. 이름 하여 유연불삽(柔軟不澁)이다.

마지막은 연꽃은 어떤 곳에 있어도 푸르고 맑은 줄기와 잎을 유지한다. 연못의 바닥에 더러운 오물이 즐비해도 그 오물에 뿌리를 내린 연꽃의 줄기와 잎은 푸르고 우아한 자태를 잃지 않는다.
주변 어떤 악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에 늘 맑고 평화로운 미소를 지니고 있다. 그런 그를 바라보고 있으면 대나무 숲의 바람소리처럼 가슴이 시원해진다. 그런 의미에서 본체청정(本體淸淨)이다.

이제염오(離諸染汚), 불여악구(不與惡俱), 유연불삽(柔軟不澁), 본체청정(本體淸淨) 이 네 가지 점에서 박우량과 싱크로율 99%다.

따라서 박우량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꽃은 연꽃이라 단언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랏빛을 띤 연꽃’이거나 ‘보랏빛 빅토리아 연꽃’이라는 게 최종 결론이다.

#2. 기획기사를 쓰면서 관련 팀장들의 업무파악이 의외로 잘 돼있어 놀랍다. 석탄일 연휴인데도 불구하고 빠른 피드백이 가능해 의아스러울 정도다. 핸드폰에 자료를 평소에 보관해두었던지, 아니면 머릿속에 저장해둬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다는 얘기다.

박향란 홍보팀장, 장유 정원사업팀장, 장희웅 신재생에너지팀장, 박홍천 예술섬팀장 등이 그런 케이스다. 아직 대면하지 못한 팀장가운데도 그런 분들이 많겠지만, 나름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1인자라는 자긍심이 느껴졌다. 적극 행정은 이런 자긍심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다. /고규석 시인(199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 1992년 전남일보 신춘문예 당선)





키워드 : 박우량 신안군수 | 사계절 꽃피는 섬 | 퍼플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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