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옥 도의원, 목포시 붕괴위기 공동주택 6개동 방치 “ 이주대책 마련해야” |
 | | 박문옥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목포3)이 최근 제364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재해위험 가능성이 높은 ‘E(불량)’등급 공동주택이 총 6개 동에 대한 이주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고규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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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목포시 관내 재해위험 가능성이 높은 ‘E(불량)’등급 공동주택이 총 6개 동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목포시 등 행정기관의 이주 노력과 재해방지 대책 없이 무관심 속에서 다수의 주민들이 여전히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ㆍ목포3)이 최근 제364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 과정에서 드러났다.
‘E(불량)’는 주요부재에 발생한 심각한 결함으로 인해 시설물의 안전에 위험이 있어 즉각 사용을 중지하고 보강 또는 개축해야 하는 상태를 말한다.
박문옥 의원은 “목포시 관내 공동주택 중 총 6개 동이 이미 오래전 ‘E’등급으로 진단을 받았음에도 전남도와 지자체가 재해 예방을 위한 어떠한 행정절차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한 뒤 “주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자치단체는 사용승인 변경이나 이주대책 마련을 전혀 검토하지 않는 것은 공공기관의 역할을 져버리는 행위”라며 “안전에 있어서는 모든 시민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김신남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전남도민이 재해를 당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대처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