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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7(금) 16:56
교육

“분단의 아픔을 평화 · 통일 교육 에너지로 승화”

전남교육청, 평화·통일 정책리더 자율기획 워크숍 실시

6일 여수시에서 통일교육 업무담당 장학사과 연구사를 대상으로 평화·통일 정책리더 자율기획 워크숍이 열릭고있다./전남도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6일 여수시 일원에서 통일교육 업무담당 장학사과 연구사 25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정책리더 자율기획 워크숍’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특별교부금사업으로 운영한 시·도교육청 평화통일교육 정책리더 연수의 일환으로 지역별 평화통일교육 정책수립과 현장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역사공간 벗 대표연구원 주철희 교수는 ‘여순항쟁과 분단 그리고 통일’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우리 현대사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는 적대적 사고의 근원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 교수는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은 특별법 제정 뿐 아니라 정확한 역사적 평가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며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은 주권을 당연하게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연수생들은 14연대 주둔지, 중앙동 집회장, 만성리 위령탑, 형제묘 등 여수 지역 여순사건 현장을 답사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장학사는 “우리나라 근·현대사 속의 갈등과 분단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적대와 혐오문화를 버리고 존중하고 연대하는 민주시민의식을 키워가며 평화감수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생들은 워크숍에 앞서 한반도평화정착과 평화체제, 변화하는 북한 이해 등의 원격 연수를 이수했다.

지난 10월6일과 7일에는 김누리교수, 김진향 개성공단 이사장, 강주원 서울대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한 유튜브 쌍방향 소통 온라인 연수를 통해 평화통일교육 방향과 관점을 넓히며 소통했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서 통일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장학사, 연구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평화통일교육 전문성을 높여 학교 현장의 평화·통일교육과 민주시민교육 지원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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