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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북녘 도시와 교류협력 물꼬 트인다

경문협과 MOU…보건의료 등 협력사업 추진

광주광역시_남구청
[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 광주 남구와 북녘 도시간 남북 교류협력 사업의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남구는 5일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의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0일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은 지난 2004년에 설립된 통일부 산하 비영리 법인으로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이사장으로 몸담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6·15 공동선언의 정신을 바탕으로 남·북의 경제 및 문화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에 통일에 기여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업무 협약은 오는 10일 오후 3시 30분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는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을 비롯해 김병내 구청장, 남구의회 의원 등 양 기관 단체 및 지방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구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은 이날 남과 북의 공동 번영과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사업을 가장 이른 시일 내에 추진하기로 했다.

협력사업 분야는 인도 협력을 비롯해 농업 협력, 산림 협력, 보건의료 협력 사업 등이다.

남구와 북녘 도시간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위해 현 정부의 대통령 외교안보특보가 참여함에 따라 이 사업의 추진 가능성도 조만간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임종석 외교안보특보의 경우 최근 경기도 화성시와 수원시, 강원도 고성군 등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연달아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북측 도시와 항구적 협력을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분단의 세월 속에서 찢기는 아픔도, 우여곡절도 많았다 눈물로 얼룩진 남·북 관계도 성숙해 가고 있는 만큼 북녘 동포들과 손을 맞잡고 한반도 평화 증진과 통일을 위한 교류가 하루빨리 실현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해 2월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등 남북 민간단체가 금강산에서 주최한 새해맞이 연대모임에서 통일 분위기 확산과 한반도 평화증진을 위해 관내 의료 인력이 북녘에 근거지를 두고 진료 활동을 펼치는 통일 진료소 개원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 북측 민간단체에 풍수해 등 재난 발생시 구호 물품과 의약품 등 의료장비를 보내는 인도적 협력 사업도 제시했다.

이밖에 취임 후 광주·전남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남북교류협력팀을 신설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남북교류협력 기금을 조성하는 등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교류협력 사업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김정우 기자         김정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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