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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비상벨·구급함 달린 무인택배함 ‘동구부엉이’ 첫 선

1인가구 증가, 코로나19에 주민안전 비대면 택배서비스 도입

2020-07-09(목) 14:59
동구가 선보인 비상벨·구급함 달린 무인택배함 ‘동구부엉이'./동구청 제공
[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 광주 동구가 1인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택배서비스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무인택배보관서비스에 구급함· 경광등·비상벨 기능을 결합한 무인방범택배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인방범택배함은 택배수령이 어려운 1인가구나 맞벌이부부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무인택배함을 통해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료는 택배업체 물품보관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찾아가면 무료이며 시간이 초과될 경우 24시간마다 1천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동구는 지난해 원룸·다가구 밀집지역인 서남동 행정복지센터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등 3개소에 무인택배함을 설치한 바 있다.

올해는 여성 1·2인 가구수, 다가구주택, 택배물량, 범죄 취약지수, 공공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빅 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라 산수동 국민체육센터에 1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방범택배함은 두 둔 부릅뜨고 밤낮없이 동구민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동구부엉이’로 이름을 정하고 기존 무인택배함 기능에 구급함·경광등·비상벨 기능을 결합했다.

구는 산수동 국민체육센터에 설치된 동구부엉이 1호에 이어 서남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기존 택배함을 무인방범택배함으로 교체해 동구부엉이 2호를 운영한다.

택배함에는 112종합상황실과 119안전센터와 연계되는 비상벨과 구급함이 설치돼 응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동시에 싸이렌·경광등·써치라이트가 가동되고 응급함을 사용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올해 동구부엉이 1·2호를 운영한 후 이용실적이나 만족도가 높을 경우 기존 택배함도 방범택배함으로 교체하고 설치장소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인방범택배함 설치로 주민들이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구정의 최우선에 두고 사회적 약자는 물론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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