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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당당한 역사인식, 나를 찾는 첫 걸음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역사체험’ 운영

2019-05-13(월) 15:00
지난 10일 청소년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에서 역사체험 만들기 시간을 갖고있다[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치홍)이 지난 10일 청소년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나를 찾아서’의 과정으로 광주효광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광주학생독립운동 선열들의 독립을 위한 희생과 열의에 대해 감사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는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소중한 기반이자 자랑스러운 유산이다. 우리 역사가 수천 년간 이어져 오는 동안 수많은 위기가 있었고, 그 때마다 우리의 선열들은 자신을 돌보는 대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면서 우리나라를 온건하게 지켜왔다. 이는 모두 지금의 우리로서는 선뜻 나서기 어렵고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선열들의 대단한 용기와 열의 덕분이고, 이것이 평화로운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 후손들이 결코 역사를 잊어서는 안 되는 이유이다.

이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역사체험은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하다 돌아가신 선배님들의 얼과 혼을 기리는 참배를 시작으로, 학생독립운동기념탑 및 독도전시관 견학,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실 관람, 학생독립운동 영상 관람, 우리 역사 상징물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알차게 짜여 있어, 청소년들이 분야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해 흥미롭게 배워볼 수 있다.

이번 역사체험 프로그램은 광주효광중학교 1학년 99명의 학생들이 5개 분야를 교대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역사체험에 참여한 송병주 학생은 “광주학생독립 만세 운동을 말로만 들었을 때보다 횃불 모형의 기념탑을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들으니 더욱 실감나고 가슴에 와 닿았다”라고 했고, 황정원 학생은 “우리 역사에 대해 알고 있던 사실들을 체험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겁고 인상깊었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박치홍 관장은 “학생독립운동을 비롯한 우리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은 청소년들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더욱 당당한 나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자유학년제 진로체험과 더불어 우리 회관의 다양한 역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나를 찾아서’는 청소년들의 특기적성 개발 및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체험 중심의 8개 강좌(도예, 드론, 캘리그라피 등)로 구성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을 위한 역사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담당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매월 1회 회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 (062-221-5563)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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