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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무안군의회 의장 “민원, 현장에 답 있다”…의장실 문턱 낮추고 민의 경청

갈등의 시작은 눈높이 차이…단상 오르지 않아
일방적이지 않은 소통행정으로 주민 만족 제고

2017-10-23(월) 14:10
[무안=미디어전남]김영란 기자=단상에 오르지 않는 정치인이 있다. 단상에 오르면 자동으로 내려다보이는 것이 싫어서라는 이유다.
최근 ‘칭찬합시다 운동중앙회’로부터 ‘자랑스런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된 이동진 무안군의회 의장이 바로 그다. 미디어 전남은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답을 찾아 군민들과 눈높이를 맞춰가며 화합의 무안군을 만들어 가는 이동진 의장을 만나 봤다. /편집자 주


▲최근 ‘칭찬합시다 운동중앙회’로부터 자랑스런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비결이 무엇인가.

무안 군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으로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문제를 찾다보면 답도 현장에 있다. 민원인들의 눈높이와 생각에 맞추지 않으면 답을 찾을 수 없다.
저 스스로 민원인의 입장이 되어 보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서로의 입장에서만 고집하다보니 이견이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점들이 군민들에게 좋게 보인 것 같다. 항상 군민과 군민, 군민과 의회, 군민과 집행부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해 무안군을 ‘행복지수 1위’ 지역으로 만드는데 일조해 나가겠다.

▲ 어떤 조직이든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의장님만의 강점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사회단체장들과 마을이장님들께 제7대 의회 소식을 문자로 전하고 있다. 의회가 만들어진 이후 처음이라고 들었다.
회기에 처리한 일들을 참고토록 알리고 그에 대한 문제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의회를 방문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놓고 있다.
군민들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의장실의 문턱을 낮춰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저는 또한 행사장의 단상에 오르지 않는다. 축사를 할 때도 단상 아래서 한다. 물론 올라가서 보면 다 보이니 편하다. 그래서 올라가지 않는다. 다 보이기 때문에 편견이 생기고 갈등이 생긴다.
갈등의 시작은 눈높이가 맞지 않은데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의원이나, 의장이나, 군수가 군민들을 내려다 볼 필요가 없는 이유다.

▲ 후반기 의장으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화합의 의정을 펼치느라 분주한 일정이신데 요즘 근황은.

무안군의회는 지역 주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들로 구성된 합의제 기관이다. 세대, 계층, 직능 단체와 수시로 간담회를 갖으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 해오고 있으며 남은 임기도 소통하는 자세로 열린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또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개선방안을 찾겠으며,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 6.13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어떠한 포부를 갖고 계신지.

내년 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의향이 있다. 정말 행복한 무안군을 만들어 보고 싶다. 우리 무안군은 현재 행복해지기 위해 무단히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불행한 군이기 때문이다.
일방적이지 않는 주민소통방식의 행정으로 거주지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가고 싶다.
단체장의 치적 쌓기 보다는 군민들을 위한 실질적 행정을 고심하며 반듯한 무안군을 만들어 가고 싶다.
지난여름 극심했던 최악의 가뭄도 군민들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극복했던 것처럼, 모든 군민들이 서로 가족이라 생각하고 공무원들은 사람이 먼저인 행정으로 다가선다면 우리 무안군은 ‘행복지수 1위’의 지역으로 거듭날 것을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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