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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방역대응에 위기관리 역량 결집”


이용섭 시장, 6일 저위험군 분류 격리된 광주소방학교 생활관 방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현장 방역 및 현황 등 점검
질본 “확진자 증상 발현 전 감염위험 낮아 동선 추적 않아”
이 시장 “각종 추측·가짜뉴스 자제해주길, 대응 최선 다할 것”

2020-02-06(목) 17:11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18번째 확진자와 같은 병원에 머물렀던 환자들의 임시 격리시설인 광산구 소촌동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6일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응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이 방문한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입원했던 병원의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간병인 중 저위험군으로 분류된 34명이 격리된 곳이다.

격리된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결과, 이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시장은 이날 소방학교 구내식당에 마련된 현장상황실에서 이은규 질병관리본부 방역관과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생활관 외부 등 시설의 방역상태와 격리현황, 환자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에서 이 시장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감염증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 격리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은 현재 정문과 생활관 건물 등 출입로를 폐쇄해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과 자율방재단이 생활관에서 격리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이날 격리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벨 32개를 각 방마다 설치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감염증 확진자의 증상이 발현 된 이후 시점부터 전염력이 있고, 증상 발현 이전 시기에는 감염 위험도가 낮기 때문에 동선 추적을 하지 않고 있다”며 “16번 환자의 경우에도 첫 증상이 발현된 25일부터 동선을 추적했으며, 하루 전인 24일에는 집에만 머물렀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급하게 마련한 격리시설임에도 광주시와 광산구, 의료기관,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하루 만에 시민보호가 이뤄졌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감염증 확진자가 입원했던 병원과 전남대병원 등의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간병인 등 총 1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감염증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며 “특히 16번 환자의 동선과 관련하여 25일 증상 발현 이전에는 감염 위험이 낮다는 점을 감안해 동선 추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질병관리본부의 판단이므로 각종 추측과 가짜뉴스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감염증 대응에 앞장서 주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감염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한 치의 빈틈없는 방역 대응체계에 모든 위기관리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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