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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트리피케이션 없는 상생 동명동 만들어

20일, 건물주-임차인-구청 간 상생협약식 개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살리는 전환점 되도록 최선 다해"

2019-08-21(수) 20:57
임택 동구청장이 동명동 아이플렉스(I-PLEX) 광주에서 열린'건물주-임차인-구청 간 상생협약식'에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살리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사진=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동구=미디어전남]윤미혜 기자=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 방지를 위한 정책으로 건물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동명동 아이플렉스(I-PLEX) 광주에서 열린 ‘건물주-임차인-구청 간 상생협약식’에서 지역 상권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동구청과 주민이 함께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물주, 상가임차인,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에 대한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한 상생상가 현판 전달식이 있었다. 상생협약에는 동명동 건물주 30명을 비롯해 1백여 명이 넘는 상가임차인이 참여했다.

이번 상생협약은 동구, 건물주, 상가임차인 간 협약을 체결해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자율적으로 해결하고 상생해 나가자는 취지의 약속이다. 지난 6월,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 공포 후 지역상권 안정화를 위한 적극적인 장이 마련된 것이다.

주요내용에는 건물주는 임대기간 동안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의 제반규정을 준수해 적정수준의 임대료를 유지하고 상가임차인은 쾌적한 영업환경과 거리환경 조성 등 상권의 지속적 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포함됐다. 동구는 공공인프라 및 환경개선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동참한 한 건물주는 “우리 동네 동명동의 발전을 위해 저부터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당장 눈앞의 이익보다는 장기적으로 동명동을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이번 협약에 주변 건물주에게도 참여를 적극 권유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임대료로 인한 문제점 등을 해결하고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청신호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지역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분위기가 동명동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이번 상생협약 체결과 더불어 젠트리피케이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 관련 영세소상공인 권리침해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세무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전담 법률·세무지원단 운영과 상생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자이름 /윤미혜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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