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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화재예방은 전기시설 안전확인 생활화 해야

해남소방서 119구조대 부대장 김구

2014-08-14(목) 14:57
[기고=미디어전남] 푸르름이 아름다운 여름철에 안전한 축사관리를 위해 각 동마다 소화기와 소방용수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한다.

소화기 1대는 화재초기 소방차량 1대와 같은 효과를 낸다.

특히 화재발생을 보다 빨리 발견하기 위해서 평소에 전기설비 관리유지와 야간 방화순찰을 한시도 늦추지 말아야 한다.

화재 진화활동에 물은 필수이며,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자체 진화활동에 필요한 비상소화용수를 꼭 확보하여 자체 초기 진화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며, 119 소방서에 신속하고 정확한 화재발생 위치를 신고와 출동로를 안내한다.

그리고 전기안전(화재발생 원인에 있어서 1위)에 있어서 누전차단기는 반드시 설치하며, 월 1회 이상 점검하고, 정격용량의 퓨우즈 및 규격전선을 사용한다.

전기용량이 큰 전기기계·기구를 동시에 사용하지 말고 합선, 누전, 정전기, 과열 및 과부하를 발생하는 전기기구는 반드시 한 개의 콘센트에 한 개의 기구만 사용한다.

전선이 꼬이거나 묶어서 사용하면 열이 발생하여 위험하므로 전선이 꼬이지 않도록 한다.

비닐전선은 열에 견디는 힘이 약하므로 백열전등이나 전열기구 등 고열을 발생하는 기기에는 고무코드전선을 사용한다.

보온등의 안전상태는 수시 확인하고 불량시설과 노후전선 및 전선피복이 불량한 배선은 즉시 교체하며, 방폭등을 설치한다.

축사 고장이나 수리를 할 때 주변에 환경정리를 말끔이 하며, 철제용접을 할 때 특히 소화기 비치나 청소를 실시 후 용접이나 절단을 실시한다.

항상 외출시 화기·전기·가스시설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보온재는 불에 잘 타지 않는 재료로 사용하며, 화재위험요인은 없는지 야간 방화순찰을 강화하고 철저히 실시하며 시설장비 안전확인을 생활화한다.

보통 축사화재가 발생하면 대부분 재산피해가 많아지는데 원천적으로 축사관련 소방법과 건축법을 개정 강화하는데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하겠다.

예를 들면 동별 건축면적을 제한하거나 연소 확대 안전거리(2m) 간격유지, 건축구조를 내화구조, 간이스프링클러설비나 상수도소화용수설비 설치 등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적극적인 방법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소방차 신속한 출동을 위한 진입로를 확보한다.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각 가정·차량·점포에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하고 화재예방과 축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기자이름 /미디어전남
이메일 mediajn@mediaj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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