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7(수) 16:55
뉴스
탑뉴스
정치
경제
사회
기동취재
전체기사

윤명희 의원, 통합특별시 '해양·농생명산업특구' 특례 신설 촉구

윤명희, 5분 발언서 통합특별시 내 특례 신설 강조
중남부권 해양·농생명산업 거점 육성 목표

2026-10-07(수) 15:15
윤명희 의원, 해양·농생명산업특구 특례 신설 촉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장흥2)은 7일 열린 제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내에 '해양·농생명산업특구 지정 및 지원 특례'를 반드시 신설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윤명희 의원은 전남광주 지역이 풍부한 농수산물 생산기반과 해양수산자원, 천연물 등 훌륭한 산업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생산부터 연구개발, 가공, 유통 기능이 각기 분산되어 있어 고부가가치 창출에 큰 한계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업과 수산업을 단순한 1차 생산에 머물게 해서는 안 되며, 기존 제도만으로는 통합특별시의 전략적 산업육성에 뚜렷한 한계가 존재한다"고 꼬집으며, 특별법 개정을 통해 중남부권에 특화산업 육성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두 가지 핵심 제도적 장치를 제안했다.

첫째, 해양·농생명산업 기반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을 특구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 신설이다. 이를 통해 관련 사업과 기업의 집적을 유도하고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하나로 연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국가와 통합특별시 차원의 강력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조항 마련이다. 윤 의원은 "특구 내 기업 유치, 첨단기술을 활용한 생산·가공·유통체계 마련, 관련 기반 시설의 구축과 운영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윤 의원은 장흥을 비롯한 중남부권이 농촌과 해안지역을 잇는 중심이자 친환경농업, 식품산업, 수산자원 및 해양바이오산업의 성장 기반을 두루 갖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중남부권을 중심으로 특구를 지정해 집중 지원한다면, 흩어진 해양·농생명산업 기능이 집적되어 정책기획부터 기업지원, 연구개발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끝으로 윤 의원은 "해양·농생명산업특구 지정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산업과 투자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남부권에 정책적 지원을 집중하여 통합에 따른 권역 간 균형 발전 격차를 완화하는 가장 확실한 열쇠"라며 특별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책임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