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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청암대·보성소방서, 재난 대응 및 인재양성 맞손

응급구조 전문인재 양성, 재난현장 대응 역량 강화
실무 교육 확대, 현장실습 지원 등 협력체계 구축

2026-09-20(일) 16:05
업무협약 체결하는 청암대와 보성소방서 관계자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지난 17일 보성소방서(서장 박상진)와 재난 현장 신속대응 및 지역 실정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안전과 응급의료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청암대학교 응급구조과 교수진과 앵커사업단장 및 부단장 등이 보성소방서를 방문했으며, 양 기관은 재난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소방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혁신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소방서의 대학 구급 현장실습 지원 ▲지역산업 및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다수사상자 발생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및 학술교류 ▲평생·직업교육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지·산·학·연 협력 기반의 취·창업 지원 및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청암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서 요구되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재난현장을 담당하는 소방기관과 대학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응급처치와 재난대응 지식을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재학생의 구급 현장실습을 비롯해 재난대응 교육과 훈련, 학술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현장 적응력과 전문성을 갖춘 응급구조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청암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응급구조 교육과 실제 소방·재난현장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성소방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응급구조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암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앞으로도 소방 및 응급의료기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해 교육-실습-취업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에 필요한 응급의료 및 재난대응 전문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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