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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딸기 정식기' 병해충 예방 '철저' 당부

딸기 정식기 병해충 예방 방제 당부
시들음병 감염 모종 조기 제거·보충 강조

2026-09-18(금) 10:20
강진군, 딸기 본격 정식기 병해충 예방 철저 당부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강진군이 딸기 정식시기에 맞춰 수확량 감소를 유발하는 주요 병해충의 예방 방제를 당부했다.

18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촉성재배가 9월 중순 모종 정식 후 11월 하순부터 수확하는 작형이라고 밝혔다. 관내 딸기 농가의 대부분이 이 작형을 따르며, 정식 시기부터 병해충 예방 방제와 적절한 영농작업을 통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딸기 재배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해충으로는 시들음병, 역병, 탄저병 등 진균류와 응애, 총채벌레, 진딧물 등 해충류가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정식 후 관련 약제로 예방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10월 중순 이후 꽃이 피기 시작하면 수정벌을 투입하는데, 이때 수정벌 투입 전에 해충 밀도를 최대한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식 전후부터 개화기까지 시들음병 등 감염된 모종을 발견 즉시 솎아내는 것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감염 모종은 약제 처리로는 방제가 불가능하며 시간이 지나도 회복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감염 모종은 최대한 빨리 발견 즉시 제거하고 건강한 모종으로 보충하는 것이 수확량을 보전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김순옥 소장은 “강진군의 주요 소득원 중 하나인 딸기 재배에서 치명적인 병해충 감염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정식 후 적극적인 예방적 방제 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사전 방제를 통해 딸기 재배 소득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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