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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 개최

18~20일 5·18민주광장, 영호남 문화예술 교류 확산
대구·경북 주제관 등 70여 부스, 공연·체험 다채

2026-09-17(목) 17:05
2026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동구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2026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달빛동맹을 기반으로 영호남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남권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영남권인 대구광역시·경상북도가 참여해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람회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대구·경북 주제관을 비롯해 영호남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홍보관 등 70여 부스로 꾸며진다.

박람회 주무대에서는 영호남의 문화와 대중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8일 ‘청춘버스커 뮤직웨이브’를 시작으로 ‘추억의 DJ웨이브쇼’가 열리고, 19일에는 ‘동서화합 백투더 조선 판타지쇼’와 ‘동서화합 백투더 오월 판타지쇼’, ‘동서화합 씨네마광장’, ‘힙합웨이브쇼’ 등이 진행된다.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반도체·AI 미래산업 체험관을 마련해 전남광주의 미래산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영호남 특산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 ‘단짠단짝’과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등 세대별 참여가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박람회와 연계해 영호남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교류 투어도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전남광주와 대구·경북 시민, 청년 서포터즈, 관광 관련 학과 대학생 등 10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남광주 관광지를 둘러보고 박람회 개막식에도 참여한다.

황인채 문화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달빛동맹이라는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영호남이 문화와 관광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반도체·AI 미래산업 체험관까지 마련한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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